나라셀라, 나파 밸리의 그랑크뤼 '브랜드 나파 밸리' 독점 판매

      2022.04.19 14:09   수정 : 2022.04.19 14: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나라셀라는 브랜드 나파 밸리(Brand Napa Valley)의 'N°95 카버네 소비뇽'과 '카버네 소비뇽' 등 와인 2종을 국내 최초로 독점 수입해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나파 밸리는 2005년 미국 나파밸리 프리차드 힐에서 에드 피츠(Ed Fitts)에 의해 설립된 후 2019년 애플의 전 임원 짐 빈과 크리스틴 오설리반 부부에게 인수된 와이너리로 해발 370~430m에 세 곳의 빈야드를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나파 밸리의 와인 메이킹은 보르도 출신의 거장 필립 멜카(Philippe Melka)가 총괄하고 있다.



브랜드 나파 밸리는 총 1만8400평에 달하는 와이너리에서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등 3종의 레드 품종을 유기농 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브랜드 나파 밸리의 대표 와인 'N°95 카버네 소비뇽'은 까베르네 소비뇽 88%, 까베르네 프랑 8%, 쁘띠 베르도 4%를 블렌딩 한 와인으로 풀바디의 깊고 진한 향이 인상적이다.
체리와 카시스 등 아로마와 깊고 부드러운 코코아 파우더, 향긋한 삼나무, 베이킹 스파이스까지 조화를 이루는게 특징이다.

'카버네 소비뇽'은 프리차드 힐 꼭대기 430m의 밭에서 생산되는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든 와인으로 산도와 진한 농축미가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블랙베리, 세이지로 대표되는 허브 아로마와 신선한 자두향, 코코아 파우더 등도 느낄 수 있다.
디캔팅 후 마시면 더욱 매력적인 와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브랜드 나파 밸리는 나파의 그랑 크뤼로 불리는 프리차드 힐에서 최고의 팀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컬트와인으로 브랜드 나파 밸리 까버네 소비뇽만의 생동감 넘치고 힘있는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 나파 밸리 와인 2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하루일과에서 구매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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