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홈앤쇼핑에서 사이판 패키지 판매

      2022.04.21 15:13   수정 : 2022.04.21 15: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3일 오후 6시40분 홈앤쇼핑에서 사이판 월드리조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판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와 첫번째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을 체결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다.

사이판 주정부에서는 국내 여행객이 현지에서 확진이 될 경우 5일간의 격리 비용은 물론 귀국 시 PCR검사비용(300달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여름방학 기간을 포함해 5월부터 9월까지 출발한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동을 위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발맞춰 앞서 북유럽 및 스위스 패키지의 성공에 이어 국내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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