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한방 브랜드 '초공진' 론칭
2022.04.23 06:00
수정 : 2022.04.23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이블씨엔씨는 한방 안티에이징 브랜드 '초공진'을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15년 자사 브랜드인 미샤의 한방 라인 중 하나로 초공진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을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 초공진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개편 이후 최초의 공식 엠버서더로 배우 조여정을 선정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 조여정이 초공진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면서도 주력 고객층인 4050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제품 라인업 또한 강화했다. 피부 열을 내리고 탄력은 끌어올려 힘있고 탄탄한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릴 수 있게 설계한 것은 물론 토탈 안티에이징(영안), 탄력 리프팅(소생), 장벽 강화(채옴), 광채 보습(설본), 영양 케어(금설)로 라인을 세분화해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이사는 "배우 조여정과 함께 4050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초공진을 비롯 미샤, 어퓨, 스틸라, 부르조아,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