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프랑스 론 지방 부티크 와인 ‘로라스’ 론칭
2022.04.25 09:10
수정 : 2022.04.25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프랑스 론 지방의 와인명가 ‘가브리엘 메프르’의 부티크 와인 브랜드 ‘로라스’를 국내에 최초 독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브리엘 메프르는 1936년 프랑스 론 지방의 지공다스 지역에서 설립된 와이너리로 론 지역 전체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플랑 드 디유 지역의 와인을 프랑스 와인 등급의 최고 등급인 AOC 코트 뒤 론 빌라주(AOC Cotes du Rhone Villages) 등급으로 승격시킨 주인공으로 최고의 양조 기술을 가진 명문 가문이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와인 ‘로라스’는 가브리엘 메프르가 프랑스 론 지역의 최고 와인메이커로 평가받는 ‘필립 캄비’와 합작해 만든 와인이다. 론 지방에서도 에르미타주, 크로즈 에르미타주, 꽁드리유 등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선별해 필립 캄비 스타일의 양조 및 숙성 방식을 통해 만들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로라스 와인은 세계 최고의 와인메이커인 미쉘 롤랑과 비견돼며 프랑스 론 지방의 미쉘 롤랑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양조 장인인 필립 캄비가 합작해 만든 와인”이라며 “프랑스 론 지역의 최상 품질의 포도와 최고의 양조기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