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인니 팜유 수출 전면 중단..식용류 대란 소식에 팜유 사업 부각↑
2022.04.25 09:35
수정 : 2022.04.25 09:35기사원문
2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 대비 7.92%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지류 가격이 급등하자 팜유 수출 금지 조치를 내렸다.
한국에서 수입하는 팜유는 지난해 기준 56.4%가 인도네시아산으로 그 비중이 높다.
이런 가운데 대봉엘에스는 '지속가능한팜유생산을위한협의회(RSPO)'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유통 라이선스는 RSPO 인증을 받은 팜유 공급망에 참여하는 회원사에게 승인되는 것으로 팜유 및 팜유 제품을 저장하고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