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25일부터 보건·진료 등 건강관리 업무 정상화

      2022.04.25 10:49   수정 : 2022.04.25 10:49기사원문
전북 고창군보건소 전경.©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시기에 맞춰 25일부터 진료 등 보건업무를 정상화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2월3일부터 내과진료를 제외하고 모든 보건 업무를 중단한 채 평일 69명, 휴일 57명의 보건소 인력들이 코로나 관련 업무에 투입돼 사투를 벌여왔다.

보건소가 업무 정상화됨에 따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아토피 관리, 취약계층 영양관리, 어르신 체조교실,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물리치료, 한방진료 등 그 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던 건강관리 지원 사업들이 재개됐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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