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리오프닝 이후 첫 '어린이날'에 힘준다

      2022.05.02 06:00   수정 : 2022.05.02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상품 할인부터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로, 아동 고객을 위한 풍성한 완구 할인 행사부터 MZ 세대 부모를 위한 팝업스토어, '키덜트'를 위한 피규어 행사까지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5일까지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 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먼저 아이들에게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본점, 동탄점, 월드몰점, 부산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인기 베스트 상품 10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이외 주요 100여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 2종 및 '스타트 팩' 2종을 증정한다.

짐보리플레이앤뮤직 전 매장에서는 자석 완구 '맥포먹스'의 인기 모델인 '다이내믹 브레인' 상품 구매시 25% 할인과 함께 14개 피스를 추가로 증정하며, '클리노믹스'전 품목을 30%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유아 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에서는 '샌드놀이' '도우' 등을 30~40% 할인 특가로 선보인다.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5일 평촌점과 수원점에서는 키즈 패션쇼와 함께 어린이 댄스팀 축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키즈 뷰티 전문 브랜드 '디엘프렌즈' 매장에서는 코스메틱, 드레스, 슬라임 체험존을 운영하고 상품 구매시 금액대별로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색 매장도 선보인다.
인천점에서는 8일까지 '벤츠/AMG' 모델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벤츠 유모차'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잠실 월드몰 핫토이 전문샵인 '글로리먼데이'에서는 마블, 디즈니 등의 인기 피규어를 특가에 판매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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