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목표주가 3.8만→4.2만-케이프
2022.05.04 05:25
수정 : 2022.05.04 05: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프투자증권은 4일 원익QnC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3일 종가는 3만3400원이다.
박성순 연구원은 "상향 조정한 실적 추정치를 반영했다"며 "실적 호조세가 단기적이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원익QnC의 실적은 케이프투자증권 추정치,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으로 약 200억원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100억원 상회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모멘티브 실적에서 차이가 발생했다. 모멘티브는 강한 수요로 인한 높은 가동률을 보였다. 판가 인상과 더불어 우호적인 환율 효과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올해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7227억원, 영업이익 116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6.1%로 2021년 13.9% 대비 개선 될 것으로 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