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중계 영토 확장하는 쿠팡플레이…미국 MLS 독점 생중계
2022.05.06 11:34
수정 : 2022.05.06 11:34기사원문
쿠팡플레이는 유럽리그 출신 스타 축구선수들의 무대이자 미국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8일부터 MLS 2022-2023 시즌 경기들을 디지털 독점 라이브 중계한다.
이번 시즌 MLS에는 치차리토, 세르단 샤키리, 카를로스 벨라, 알렉산드레 파투, 더글라스 코스타 등 스타 플레이어가 출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쿠팡플레이는 기대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을 비롯해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SK)의 소속팀 경기를 OTT 플랫폼 중에선 유일하게 생중계하고 있다. 이번 MLS 생중계를 추가해 해외 축구팬 수요를 한층 더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달 5일부터는 K리그1 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외 7월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에 초대, 7월 13일 팀 K리그를 상대로 열리는 첫 경기를 쿠팡플레이 디지털 독점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