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Q 영업익 65억..전년동기대비 76% 급감

      2022.05.11 09:10   수정 : 2022.05.11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올 1·4분기 매출 131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2%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76% 급감했다.

위메이드는 국내외 ‘미르4’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관련, 온보딩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와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또 오는 6월 15일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DAO(탈중앙화된 자율조직), 디파이(DeFi) 서비스인 탈중앙화 메인넷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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