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이달 분양

      2022.05.11 09:28   수정 : 2022.05.11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M경남기업은 이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 일원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741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일영지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삼상리, 삼하리 일원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창릉 3기신도시,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장흥신도시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도시의 한 축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이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2.1㎞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2024년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역으로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대곡역은 GTX-A노선이,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추가 들어설 예정으로,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함께 GTX 수혜까지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영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도 눈에 띈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배산입수의 입지를 갖춘 데다 북산한의 360도 파노라마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자연환경과 연계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교통 호재가 풍부한 데다 앞으로 나오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며 "조망이 뛰어나고 상품성까지 갖춰 서울은 물론 경기 일대에서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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