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울산지역 고용률 58.6% 소폭 상승..취업자 증가

      2022.05.11 16:33   수정 : 2022.05.11 16: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울산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 15세 이상 인구는 9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0.6%)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58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2.0%)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1.6%p 소폭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7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7000명(-4.4%) 감소했다.



취업자는 56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1.5%) 증가했다.

고용률은 58.6%로 전년 동월 대비 1.2%p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4%로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했고, 여자는 46.3%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올랐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은 1만명(-5.7%) 감소했고, 도소매ㆍ음식숙박업에서 4000명(-3.6%) 줄었으나, 건설업에서 4000명(10.6%),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5000명(10.3%) 각각 증가해 사회간접자본및기타는 1만 9000명(4.9%) 늘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는 1만 1000명(-9.9%) 감소했으나, 관리자·전문가는 7000명(6.3%),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는 1만 1000명(4.4%) 각각 늘었다.


실업자는 2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7.3%)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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