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청량리의 새 바람, 스카이라인 따라 새로운 '메인 상권' 형성 주목

      2022.05.12 10:32   수정 : 2022.05.12 10:32기사원문
청량리 상권의 축이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이 밀집한 답십리로 일대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도로가 확장되고, 길을 따라 청량리를 대표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이 모두 밀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청량리는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65층)’,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40층)’,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43층)’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천지개벽이 진행중이다.

청량리 6~9구역, 제기4구역 등 재개발도 진행되고 있고, 미주 아파트 재건축도 추진중이다.

여기에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 유동인구 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운행 중인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과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 예정이다.

이처럼, 새로운 주거단지 형성과 광역교통망 개발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고층 스카이라인의 중심을 지나는 답십리로를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며 청량리 상권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기존 청량리 상권은 청량리역과 왕산로 일대가 중심이었다. 노후가 심하고 전통시장 중심이었다. 하지만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면 일대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만큼 지역 대표 상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동시에 답십리로가 왕복 2차선에서 8차선 대로로 확장을 앞둬 일대가 대로변 상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층 주상복합이 모두 내년 입주해 함께 시너지를 내고 최신 트렌드를 더한 신축 상업시설인 점도 강점이다.

발빠른 투자자들이 몰려 신(新) 상권 내 상업시설 분양도 순조롭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 준공을 앞둔 단지 내 상업시설은 모두 100% 계약을 마쳤다.


청량리 상권을 완성하는 ‘클라이막스’가 될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분양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5월 분양 예정이며,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단지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신설되는 왕복 8차선 도로를 끼고 있고, 바로 앞에 새로 조성되는 청량리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약 1천평) 크기의 공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청량리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가운데 위치해 일대의 대표적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내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Camille Walala)’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색채를 가미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 일대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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