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닷새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져…13일 890명 확진
2022.05.14 10:35
수정 : 2022.05.15 10:27기사원문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감소하며 닷새만에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14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9581명(전날 대비 2870명 감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지난 13일 대전에선 전날(1058명)보다 168명 줄어든 890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 확진자는 Δ서구 298명 Δ유성구 254명으로 2개 구(552명)가 전체의 62.0%를 점유했고, Δ동구 124명 Δ중구 120명 Δ대덕구 9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9만8363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4.5%를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8431명(7일 1448명→8일 778명→9일 1547명→10일 1428명→11일 1282명→12일 1058명→13일 890명)으로 하루 평균 1204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613개)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15.7%(51개 중 8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57.9%(57개 중 33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13.5%(505개 중 68개 사용)를 합산해 17.8%(109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38.0%(108개 중 41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8%(521개 중 25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632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률은 1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1%(124만4929명) Δ2차 접종 85.2%(123만1482명) Δ3차 접종 62.2%(89만8306명) Δ4차 접종 6.3%(9만345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90대 2명, 60대·80대 각 1명) 추가돼 누적 669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