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서울-인천 스타트업 육성 참여 기업 모집

      2022.05.17 10:27   수정 : 2022.05.17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서울·인천·대구·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K-유니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과 '인천' 2개 지역에서 창업 7년 이내의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15개사, '신한 인큐베이션' 15개사 등 2개 트랙에서 총 3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라이프 △시티인프라 △지속가능한 도시 △바이오·디지털헬스 등 4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전용펀드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모집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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