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웅종 교수와 함께 하는 '펫크닉' 개최
2022.05.19 15:33
수정 : 2022.05.19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20일 신관 야외가든에서 반려견과 신나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펫크닉'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매너 있는 시민견을 만든다'는 주제로 오후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소형견(5~7kg)과 견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먼저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펫티켓 강좌 '바른산책'에서는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후 펫 아로마 마사지 클래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테라피 강의를 진행한다. 다양한 후각적 자극과 함께 견주가 직접 반려견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시간을 준비했다.
클래스에 앞서 펫 뷔페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촬영 전문가가 촬영 후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제공하는 '펫 포토', 그림작가가 반려동물을 그려주는 '펫 드로잉' 이벤트부터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오리젠'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잇미' △펫 수제간식 브랜드 '엔젤인펫츠' △심바네 펫스토랑 등 펫 브랜드와 제휴를 통한 팝업스토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각종 펫케어 서비스를 갖춘 비스포크 가전도 선보인다.
이번 펫크닉은 선착순 40명 한정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파라다이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선예약 혜택이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개모차(반려견 유모차)와 함께 반려견 리드(목줄) 또는 하네스와 배변용품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