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

      2022.05.23 07:30   수정 : 2022.05.23 07: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 도심공영주차장이 내달 2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성남동 13-1번지 도심 공영주차장을 오는 2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도심 공영주차장은 1층 49면, 2층 43면 규모로 1층은 강릉농협 성남점이 사용하고, 2층은 강릉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유료화로 전환되는 구간은 주차장 2층이다.



이에,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이용요금은 ‘강릉시 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일일 최대 요금은 10,000원이며, 최초 1시간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무인시스템을 통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강릉을 방문하신 분들이 블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