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동북아시아 대표에 최동천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총괄대표 임명

      2022.05.27 11:15   수정 : 2022.05.27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마스터카드는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 홍콩, 마카오, 타이완 총괄대표를 동북아시아 대표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가장 역동적이며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인 동북아시아 지역의 고객사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에서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보여준 최동천 대표에게 새로운 리더십을 맡긴다고 설명했다.

최동천 대표는 앞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마스터카드의 신용, 체크, 선불카드 상품과 컨설팅, 데이터, 보안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지불결제 및 송금 솔루션 도입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시아 시장의 고객사에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시장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마스터카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념할 방침이다.

지난 2003년 마스터카드에 합류한 최동천 대표는 2008년부터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시장을 책임지는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최동천 대표는 1994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0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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