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정치가 교육 흔들어선 안돼" 사전투표 독려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40분 수원시청 별관 1층에서 두표권을 행사하며 "정치가 교육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0교시 부활’, ‘9시등교 폐지’와 같이 교육이 과거로 퇴행할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경기교육의 명운이 달린 중대한 선거"라며 "모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정치가 교육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교육을 교육답게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 성기선을 꼭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