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남녀고용평등 실현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2022.05.31 10:00   수정 : 2022.05.31 10:00기사원문


린나이코리아 장인복 생산본부장(이사)이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5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 남녀고용평등 공헌 포상 수여식에서 린나이코리아 생산본부장 장인복 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인복 생산본부장은 1986년 린나이코리아에 생산기술 엔지니어로 입사 후 36년여간 기업에 근무하며 여성관리자를 확충해왔으며, 남녀 모두가 일하기 좋은 회사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유연근로제도 활성화와 장기간 근로문화 개선을 통한 일생활균형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사용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유사산휴가도 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명예고용평등감독관 위촉 및 다양한 채널의 양성평등한 고충처리위원 선임을 맡아오면서 여성고용창출, 가족친화문화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양립 직장 문화의 확산 유도를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장인복 생산본부장은 “반세기 역사를 다져가는 린나이코리아에서 남녀 모든 임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기업 성장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해 오늘날까지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자 여태껏 행해온 노력에 이러한 크나큰 영광을 주셔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린나이코리아의 지속적인 근로조건 개선으로 임직원들간 수평적인 소통과 시각에서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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