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2022.05.31 18:27
수정 : 2022.05.31 18:27기사원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을 주제로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5월 23~29일 1주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닫혀있는 일상, 예술로 밝히는 안부-봄을 건너 여름의 길목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개최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시작됐다.
첫째날인 23일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아동·청소년 단원 139명과 음악감독·강사 25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 야외공연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본부가 주재한 국제전문가회의(24~25일)와 정책 토론회(27일) 등이 열렸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