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공항공사 '항공·교통 분야 강화' 협약

      2022.06.07 05:59   수정 : 2022.06.07 05:59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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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공항공사와 미래 항공 교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과 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협약에 따라 도심항공교통(UAM), 드론교통관리시스템(UTM) 등 교통분야 협력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도심항공교통·드론교통관리시스템 안전관리 구축 운영,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교통 수단으로 각광받는 도심항공교통과 드론 운용을 더욱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국민이 행복한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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