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크리스피 버거'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
2022.06.09 08:42
수정 : 2022.06.09 08: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치킨버거 신메뉴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새로운 식재료 덕분이라는 평가다. 맥크리스피에는 △육즙 가득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 △고소한 향과 은은한 단맛의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 치킨버거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 등 한국맥도날드 최초의 식재료들이 사용됐다.
특히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치킨 부위인 닭다리살을 통째로 사용한 케이준 패티를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을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맥크리스피 버거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치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맛있고 기분 좋은 순간들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는 단품 5600원, 세트 6800원, 맥런치 세트 6000원이며,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는 단품 6400원, 세트 7600, 맥런치 세트 68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