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자율주행로봇 관악구 빌라촌 순찰한다
2022.06.09 09:47
수정 : 2022.06.09 09:47기사원문
골리Ⅱ는 2020년 7월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한 1세대 골리의 차세대 버전으로 국내 최초 도심지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다. 장애물 충돌, 대인 상호접촉 등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 시험(ISO 13482)을 통과해 세이프티 성능을 공인 받았고 자율주행 순찰 역량도 도심지에 맞게 업그레이드 됐다.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 테크 그룹장 최성호 부사장은 "만도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대중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폴리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것만큼 골리의 활용 범위와 사업 기회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