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근무·호칭제 사용 등 유연한 기업문화 ‘눈길’
2022.06.12 17:44
수정 : 2022.06.12 17:44기사원문
올해로 설립 16년차를 맞은 트리플하이엠은 운영 레퍼런스와 자사 솔루션을 활용한 최적의 광고 플래닝을 제안하며 업종, 규모, 시기 예산에 따라 적절하게 만들어진 광고를 통해 최대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취급고는 1100억원 이상이며 현재 유수의 대기업 광고 캠페인을 포함해 약 1만여 개의 광고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국내 주요 매체사인 네이버, 지마켓글로벌, 구글, 크리테오 등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온라인 광고 업계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트리플하이엠은 온라인 광고에 대한 컨설팅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광고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런 전략으로 월 평균 약 1만여 개의 광고를 집행할 수 있었다. 트리플하이엠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직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 7시간 근무하는 단축근무제 시행,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재택근무제도와 자유로운 연차 휴가 사용 등 유연한 기업문화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생일 단축 근무, 명절 단축근무 실시 및 연말 특별 휴가 부여 등 임직원들이 워라밸 라이프를 지원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직급제를 폐지했다.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호칭제를 사용 중이다.
채용시기는 신입사원의 경우 정시채용, 경력직 사원은 수시 채용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