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새아파트’…3040세대 ‘강세’

      2022.06.13 09:58   수정 : 2022.06.13 09:58기사원문


지방 중소도시에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 아파트는 최신 평면 및 시스템, 커뮤니티, 조경 등 편의성이 높은 상품 구성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보니 가격 부담이 덜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새아파트 몸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통해 최근 2년간(2020년 5월~2022년 5월) 지방 중소도시 연식별 아파트 값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5년 이내 새아파트가 32.5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6~10년 30.42%, 10년 초과 노후 단지는 22.16% 등 새아파트 일수록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 통계도 비슷하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충북 청주시 비하동의 ‘서청주파크자이’(2019년 9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달 5억 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2년 전에 비해 58% 가량 가격이 뛰었다. 바로 옆에 있는 입주 13년차인 비하동의 ‘비하계룡리슈빌2차’(2009년 11월 입주) 전용 84㎡는 이 기간 동안 2억 5500만원에서 3억 7000만원으로 45%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최신 시스템을 갖춰 새 아파트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후 단지에서는 누릴 수 없는 최첨단 시스템이 실내 곳곳에 적용돼 있는 것은 물론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최신 트렌드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최근 조성되는 새 아파트는 단지 조경 역시 다양한 나무 및 식물 등의 식재로 공원을 방불케 하는 수준으로 마련돼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소비층이 변화하는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의 최근 2년 동안(2020년 4월~2022년 4월) 전국 아파트 연령대별 매입 비율을 살펴보면 40대 26%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25% △50대 20% △60대 13% △70대 이상 6% △20대 이하 6% 등의 순으로 3040세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심비 효과로도 분석된다. 이들 3040세대는 ‘가성비’를 중시했던 중장년층과는 달리 고급성과 편리함 등 자기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 아낌 없는 소비를 하는 ‘나심비’ 경향이 강하다. 인테리어나 특화설계, 커뮤니티, 고품격 서비스 등 다른 곳에서는 누릴 없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올 하반기 충북 음성 금왕읍 일대에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 규모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평면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단지의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

커뮤니티 또한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고급스러운 명품 조경과 함께 축구장 약 1.5배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고급 커뮤니티시설 등과 함께 커뮤니티 통합 VIP급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비’ 등이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는 설명이다. 비규제지역인 음성군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즉시 무제한 가능하다. 청약은 주민등록표등본상 음성군 및 충청북도 거주자가 청약예치금 200만원 이상, 가입기간 6개월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어 부담도 적다.


입지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반경 1㎞ 이내에 용천초, 무극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해 금왕금빛근린공원, 용담산공원, 대형마트, 상업밀집지, 금왕태성병원, 복지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어 입주 즉시 불편함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홍보관이 운영중에 있어, 방문 고객들은 입지 및 상품 정보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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