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인수위, 핵심공약 실행 3개팀 구성
2022.06.13 14:50
수정 : 2022.06.13 14: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한 3개의 TF를 구성했다.
이정헌 인수위 대변인은 1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핵심공약 실행 관련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 도정혁신단, 농생명산업지원단 3개팀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장은 성도경 비나텍 대표가 임명됐다.
도정혁신단은 두재균 전 전북대총장이 단장에 임명됐다. 간사는 김연근 전 전북도의원이 맡고 위원은 송화섭 전 중앙대 교수, 김길수 전북대 교수, 이동기 원광대 교수, 김경주 전주비전대 교수, 김동봉 전 경찰서장이 활동한다.
농생명산업지원단장에는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이 임명됐다. 간사는 김윤태 미래농업 전략연구원장이 맡게 되며 위원은 최한국 전북 4H 회장, 송미령 여성농업유통사업가, 이상철 농업인단체 대표, 김현곤 전 국회의원 보좌관, 장은아 전 부안군의원이 맡았다.
이정헌 대변인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산하에 핵심 공약 실행을 위한 3개의 TF 구성을 통해 민선 8기 전북도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