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성원곡 물류단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

      2022.06.14 14:25   수정 : 2022.06.14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조성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이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서안성IC에서 반경 2km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38호선·45호선 등 5개 지방도가 연접해 있어 교통 인프라가 탁월하다.



또 물류단지 주변에는 고성산, 대이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경적 생활여건이 마련돼 있다.

필지별 면적은 504㎡~509.1㎡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억2000만원으로 3.3㎡당 약 209만원대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낙찰자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어 최고가 응찰로 결정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21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27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기타 문의사항은 GH 판매총괄처 산단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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