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2500판 기부
2022.06.15 17:59
수정 : 2022.06.15 17:59기사원문
이번 피자 기부는 가상자산 업계에서만 즐기던 비트코인 피자데이 문화를 사회적 축제로 전환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새 통로로 삼고자 기획됐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폐업을 고민하실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지속해주시는 사장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이번 업비트 피자데이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부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을 알리고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더 많은 곳에서 선한 행동들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