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정장선 평택시장, 24일까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 개최

      2022.06.16 15:38   수정 : 2022.06.16 15: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21일까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시정업무 준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4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해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민선7기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16일은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 대상이었으며 △100만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내실화를 기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다.


또 7월 22~23일 이틀간 간부 공무원 워크샵을 열고 추진방향을 최종 보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정립하고 100만 특례도시로 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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