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직 인수위 “형식보다 현장점검 강화”
2022.06.21 07:06
수정 : 2022.06.21 07: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민선8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는 공식 업무보고를 마치고 시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20일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 등은 GTX-A노선, 금촌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을 농밀하게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GTX-A 운정정거장, 차량기지 현장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GTX-A 노선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100만 파주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이라며 “계획된 공사기간을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하는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촌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에서 김경일 당선인은 “7월 준공 예정인 체육관 공사를 잘 마무리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는 이날 현장방문에 이어 부서별 시정 업무보고 결과를 정리하고 민선8기 시정 목표 및 비전에 대한 토론과 의결을 거쳐 29일 김경일 당선인이 직접 공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