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장 입구에 '더세로' 모니터... 버추얼 아티스트 등 영상 눈길
2022.06.22 18:10
수정 : 2022.06.22 18:10기사원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도 루나 사태를 거론. 한 참석자는 지난해 말부터 말이 안된다며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루나가 트리거가 될 거라고는 예측 못했다고. 함께 대화한 인사는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다 늦어서 못한 곳들은 간담이 서늘해하고 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과 함께한 테이블에서는 5G 중간 요금제 언급. 조만간 있을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사간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박윤규 2차관이 경제가 어려우니 좋은 방향으로 투자해달라고 이통사 인사들에게 부탁하기도.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가 벤처 창업한 지 12년이 넘었는데 집에 정장이 없다고 말해. 최근 몇 년간 출장으로 바빴다면서 지난해 국회에 가야 할 일이 생겨 전날 준비하던 중 집에 넥타이가 없다는 사실을 그때야 알고 급히 샀다고.
○…다양한 기업 임원들이 모여 있어 웹3.0과 관련된 여러 얘기를 나누던 중 박형철 크래프톤 대표가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네이버와 함께하고 있다고 발언. 크래프톤 대표의 얘기를 듣던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들에게 우리도 서로 협력할 거 있으면 같이 하자고.
특별취재팀 김미희 팀장 이보미 김만기 차장 김준혁 임수빈 이주미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