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지역 현안 있는 12곳 현장점검

      2022.06.23 10:35   수정 : 2022.06.23 12: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C 이용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차량 분산으로 국도 43·45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램프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현장 방문에 이어 민선 8기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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