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따라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 수혜 기대 단지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

분양시장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역이 신설되는 지역의 주변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지 인근에 GTX역이 들어서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대형 호재로 작용해 부동산 가치 상승을 견인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서는 파주 운정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파주에서 공급한 ‘파주운정신도시 디에르트 에듀타운’은 252가구 모집에 1만2,094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면서 47.9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분양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이 모두 완판 됐다.

이러한 운정신도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GTX-A 운정역(가칭)의 수혜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GTX-A노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파주~일산~삼성~동탄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개통시 파주 운정에서 수서역까지 30분 이내, 서울역·삼성역까지 2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짓는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이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영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83A/83B㎡ 총 164실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단지는 '202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하이엔드 오피스텔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은 수도권광역급행절도 GTX-A 운정역(2024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3호선 연장(예정), BRT(간선급행버스)까지 운행을 시작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 운정역과 연결되는 브릿지(가교)가 조성되면 역과의 접근성도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의 시공을 맡은 영진종합건설은 2002년 부산 광안대교 공사를 포함해 2016년 해운대 중동 빌레오션 오피스텔, 2018년 11월 금곡동 디에브스아파트 신축 공사를 착공하는 등 우수한 시공력을 인정받은 중견 건설사다.

시공사가 제공하는 단지 내부 다양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시스템에어컨(지역냉방 펜코일 유니트) 5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식기세척기, 비스포크(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변온고) 4대, 무선AP 등 빌트인 가전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게다가,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은 자금 및 대출 부담을 최소화한 단지로 손꼽힌다.

이 단지는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에서 3,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은 대출을 통해 마련할 수 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통상 분양가의 60%인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 또는 시행사가 대신 부담해주는 혜택이다.

현재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은 선착순 동 호수 지정계약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