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양고기 전문 브랜드 '羊心' 론칭
2022.06.27 17:38
수정 : 2022.06.27 17:38기사원문
양고기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스테이크, 일본식 징기스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면서 대중적 육류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t에서 2021년 1만9300t으로,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양심'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양고기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양고기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양심'이 제일 먼저 내놓는 제품은 프렌치랙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내외로 나오는 고급 갈비 부위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심'은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양꼬치, 야채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양고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