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달부터 복지관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체험 교육

      2022.06.28 11:46   수정 : 2022.06.28 11:46기사원문
한 어르신이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생활 곳곳에 등장한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달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면 음식 주문, 영화관·병원 예약, 각종 교통편 예약, 민원 발급 등 실물과 유사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김해지역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5~8일(13:30~16:00),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13~15일(13:30~16:00),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1일(10:00~12:00)과 27~28일(10:00~12:00)이다.


참여하려면 해당 교육 시간에 교육이 진행되는 복지관을 방문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8~12월 중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통해 김해지역의 노인정, 마을회관 등으로 방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에듀버스에는 키오스크, 인공지능스피커, 노트북 등 교육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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