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업,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선정
2022.06.29 11:08
수정 : 2022.06.29 11:08기사원문
글로벌 온오프 브랜드 커머스 기업 글루업(대표 박경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에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육성 사업 중 하나로,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업 중 뛰어난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평균 업력은 7.4년, 매출액은 171억원, 고용인원은 100명이다.
2018년 설립된 글루업은 작년 아기유니콘 선정에 이어, 올해 예비유니콘 기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최근 2년간 120여개 아기유니콘선정 기업 중 예비유니콘 기업까지 선정된 총5개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글루업은 식음료 섹터에 특화된 글로벌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및 에그리게이터 그룹으로 약 20여개의 B2B2C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루업은 식음료에 특화된 브랜드 커머스 기술 및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 국가에 강력한 유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글로벌 진출성공과 성장성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금번 예비유니콘 선정에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글루업 박경준 대표는 “작년 아기유니콘 선정 이후 올해 예비 유니콘 기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루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글로벌 고객들은 물론 국내외 많은 관계자분들까지 인정해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를 대표하는 유니콘,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