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정대상지역 1년 6개월만에 해제, 대구 ‘빌리브 라디체’ 분양 중
2022.06.30 15:37
수정 : 2022.06.30 15:58기사원문
실제로 부산시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고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2년간의 침체기를 겪었지만, 2019년 11월 부산 조정지역 전면해제 이후 시장은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는 지속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언급되던 곳이지만 이번에 무려 1년 6개월 만에 전역이(단,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 유지) 해제되면서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그 중 대구 내에서도 풍부한 인프라에 개발 호재 수혜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본리네거리 인근에서 분양 중인 주거복합단지 ‘빌리브 라디체’ 역시 계약금 분납 및 옵션 자율 선택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춘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빌리브 라디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계약금 분납제는 총 분양가의 10%에 해당되는 계약금을 5%씩 2회에 걸쳐 나눠 내도록 하는 것으로, 1차로 5%를 내고 한달 내에 5%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분양가의 5%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문턱을 낮춘 것이다.
여기에 옵션 선택을 계약자 자율로 두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비노바(Bin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싱크볼 브랜드 ‘아티녹스(ARTINOX)’와 독일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욕실 브랜드 ‘그로에(GROHE)’, 오스트리아 주방가구 하드웨어 브랜드인 블럼(blum) 등 각종 수입 브랜드를 선택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안방 고급 붙박이장 및 빌트인 스타일러, 안방 드레스룸 조명형 시스템 선반 및 판넬, 고급 조명 매립형 복도 장식장, 거실 및 주방 디자인 천장, 수입 원목마루 및 타일, 거실 및 복도 아트월 특화, 현관 중문 등 수납 및 마감에서도 유상 옵션 선택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달서구 본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92㎡ 5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