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원도심 인프라 공유 분양 단지 '눈길'

      2022.07.05 08:45   수정 : 2022.07.05 08: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단지 분양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끈다.

5일 분양 업게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달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원 중촌동1구역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짓는 '중촌 SK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는 대전 원도심 핵심지로 꼽히는 둔산지구 생활권으로 학군, 상권 등 각종 인프라를 대부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북 구미 공단동에서는 HJ중공업이 구미공단4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분양한다. 총 756가구 중 424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모두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산초, 신평초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등도 자리한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2동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다.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창원NC파크가 인근에 있다.
봉덕초, 창신중, 창신고 등 학교도 도보권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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