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영탁, '만능 가수' 특집 소환
2022.07.06 08:12
수정 : 2022.07.06 13: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가 부른다'가 만능 가수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만능 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영탁, 은가은, 공소원, 신인선, 허찬미, 길병민 등 발라드, 댄스, 색소폰, 성악,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만능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영탁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신사답게' 무대를 선보이며 화끈하게 등장한다.
영탁이 '국가부'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특별히 영탁의 노래를 준비한 이병찬은 '막걸리 한잔'으로 트로트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이병찬만의 색깔로 열창한 '막걸리 한잔'을 들은 영탁은 "갓 나온 막걸리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국민가수' 2등 김동현과 '미스터트롯' 2등 영탁이 즉석 2위 팀을 결성한다. 두 사람은 '내 마음 당신 곁으로'로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미고, 시원한 가창력을 발산하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킨다.
박창근과 영탁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박창근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하며 선글라스와 빨간 장미꽃으로 퍼포먼스를 가미하고 평소와 180도 다른 창법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영탁은 싸이의 '예술이야'로 맞승부를 펼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