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참가하세요"

      2022.07.06 14:28   수정 : 2022.07.06 14: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프로게이머 등용문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이 오는 23~24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역대표 선발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 종목이다.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이 각각 주어진다.

또 단체전 1위팀과 개인전 1~2위 선수는 오는 8월 20~21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게이머들과 대회 우승컵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 2020년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전남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한 김정제 선수는 현재 프로팀에 입단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 대회가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함께할 지역 e스포츠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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