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잼버리조직위에 교직원 파견…희망자 접수

      2022.07.06 15:27   수정 : 2022.07.06 15: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잼버리조직위원회에 교직원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파견 규모는 교원·교육전문직 4명과 일반직 1명 등 5명이다. 스카우트 지도 경험이나 잼버리, 청소년 단체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 1년2개월이다. 부안군 하서면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업무는 세계잼버리 야영 생활 지도와 교육, 스카우트 프로그램 기획, 참가자 현황 관리, 세계잼버리 홍보 활동 등이다.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2일까지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고,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그간 지도자 교육을 받은 교사들이 실질적인 스카우트 활동을 하도록 돕겠다”면서 “전북에서 1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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