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한국 가곡 대축제'...전공자·일반 참가자 모집
2022.07.11 13:26
수정 : 2022.07.11 13:26기사원문
예술의전당은 두남재와 함께 한국 가곡 활성화를 위해 '2022 한국 가곡 대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성악 전공자(대학부), 일반부를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 한국 가곡 대축제는 오는 8월 11일 강원도에서 시작해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나레를 장식한다. 예선은 8월 11일부터 3일간 강원도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할 경우 우리 가곡 3곡 이상으로 구성한 15분 이내의 음악극을 공모 지원서, 간단한 소개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두남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총 7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가곡 콘서트 출연 특전이 제공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200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