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행복하고자 그림 본다’ 17일개최
2022.07.12 12:06
수정 : 2022.07.12 12: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우울감과 무력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유가 필요한 시절,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마련한 미술치료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면 어떨까?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7월 문화의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김소울 작가의 미술과 심리-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미술관?,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등 작품을 집필한 미술치료 전문가 김소울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소울 작가는 미술과 심리를 융합한 ‘미술치료’를 소개하며, 그림을 통해 스스로 내면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화의날 프로그램은 도민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하며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 프로그램도 화상 플랫폼 줌(ZOOM) 채널을 활용해 참여자와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ggbc@gg.go.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