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월드투어 순항…美 미니애폴리스·덴버·샌프란 콘서트 성료

      2022.07.15 18:33   수정 : 2022.07.15 18:3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드림캐쳐. 2022.07.15. (사진 = 드림캐쳐 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소속사 드림캐쳐 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지난 9일·12일·14일(현지시각) 미니애폴리스·덴버·샌프란시스코에서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를 성료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에 대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앞서 뉴욕, 레딩, 루이빌, 시카고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좌석을 가득 채우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 드림캐쳐는 이번 공연에서도 빈틈없이 자리를 꽉 채웠고,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이번 공연에서 '인트로 : 세이브 어스'를 시작으로 '비코우즈', '레드 선', '록 인사이드 어 도어'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지유의 '체리', 수아의 '두 낫', 시연의 '황홀경', 한동의 '한겨울', 유현의 '포', 다미의 '뷰티 풀', 가현의 '플레이그라운드' 등 솔로 무대도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드림캐쳐는 이번 월드투어로 현지에서 위상을 톡톡히 확인 중이다. 뉴욕에 있는 미국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를 방문해 현지 팬과 직접 마주하고 게임하는 '팬 VS 아티스트(FAN VS ARTIST)'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드림캐쳐는 오는 16일과 1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펼친 뒤 20일 멕시코 시티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약 3주간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로 상반기 앨범 판매량 1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지난 8일 발표된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여자 가수(그룹+솔로)로 12위, 여자 그룹으로는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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