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우크라이나 태권도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2022.07.18 13:46
수정 : 2022.07.18 13: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서울역 T타워에서 우크라이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임승민 우크라이나 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레고르 메드베드 우크라이나 태권도 선수단 코치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심각성과 참상을 호소한 바 있다.
김용빈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 및 주한대사 등과 함께 재건 사업과 관련해 논의했다"며 "전쟁 종식 후에도 우크라이나의 파괴된 도시 재건 및 복원을 위해 다각도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