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현장 외국인근로자 대상 무료 의료서비스
2022.07.18 18:12
수정 : 2022.07.18 18:12기사원문
이날 의료지원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석했다.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가족처럼 케어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면 업무성과도 높아지고 안전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