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723명·1604명 발생

      2022.07.20 08:42   수정 : 2022.07.20 08: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23명과 160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9098명, 전남 61만468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4만909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800명, 14일 816명, 15일 812명, 16일 937명, 17일 580명, 18일 1368명, 19일 172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0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60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1만468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91명, 여수시 284명, 목포시 161명, 광양시 152명, 나주시 147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73명, 영광군 72명, 장성군 58명, 담양군 53명, 고흥군 48명, 화순군 43명, 해남군 42명, 장흥군 28명, 영암군 23명, 완도군 21명, 곡성군·보성군 각 18명, 구례군·함평군 각 17명, 강진군·신안군 각 14명, 진도군 10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850명, 14일 855명, 15일 889명, 16일 908명, 17일 547명, 18일 1658명, 19일 160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3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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