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 8월 20일 개최
2022.07.24 15:50
수정 : 2022.07.24 15:50기사원문
2인 1조 300개 팀 선착순 모집, 미션 10가지 자유롭게 수행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8월 20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10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런닝맨 투어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울산제일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2인 1조로 신청하면 된다. 총 300개 팀(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약 3km 구간의 고래문화특구 일원을 돌아다니며 주어진 미션 10가지를 자유롭게 수행하면 된다.
주요 미션은 고래부채 만들기, 고래이야기길 투어, 고래 퀴즈 맞추기, 추억의 뽑기 게임 등이다.
미션 수행 후에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코믹 저글링쇼,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며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런닝맨 투어에 참여해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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