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10월 화촉

      2022.07.25 18:15   수정 : 2022.07.25 18:15기사원문
'피겨 여왕' 김연아(32·왼쪽 사진)와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결혼한다.

25일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은 오는 10월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여간 교제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014년 공식 은퇴 후 현재는 후학양성 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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